세진컴퓨터랜드가 자체 교육장을 활용한 컴퓨터 유료 교육사업에 본격 참여했다.
세진컴퓨터랜드는 최근 논문작성, 실무엑셀 등 기존 컴퓨터무료 교육내용과 달리 별도로 특화된 컴퓨터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일반인이나 고객을 대상으로 유료 교육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아래 「세진 정보아카데미」라는 신규사업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지난달 세진컴퓨터랜드 노원점에 1백평 규모의 세진아카데미 1호 교육장을 개설, 유료 교육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에 전국 주요 유통점에 위치한 교육장 시설을 활용, 20여개의 정보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다.
세진 정보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 주요 컴퓨터 교육과목은 「논문작성법」, 「실무엑셀」, 「승진을 위한 프리젠테이션」등 정보처리분야와 인터넷, PC통신등 총 10여개로 주 5일에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