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업체인 필코전자(대표 윤철중)가 기존 주력 제품인 폴리에스터(PET)필름 X2콘덴서에 이어 폴리프로필렌(PP)필름 X2콘덴서에 대한 UL, CSA, VDE 등 해외 안전규격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PET생산라인과 동일한 공정에서 폴리프로필렌(PP)필름 X2콘덴서를 생산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설비 도입없이 곧바로 생산에 나서 고급형 TV 및 모니터업체를 대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김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