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캐리어테이프 부문 98년도 매출 10억원 목표

식품포장재 제조업체인 율촌화학(대표 한규상)은 자사의 플라스틱 성형기술을 바탕으로 표면실장형 전자부품 포장재인 캐리어테이프사업에서 약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96년 캐리어테이프사업에 착수, 지난해를 기반 정비의 해로 삼았던 이 회사는 올해 포켓홀의 폭이 22~44㎜인 캐리어테이프를 주력으로 삼아 수요가 많은 IC 및 수정진동자업체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