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이 오는 4일 테크노마트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프라임산업은 테크노마트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3일부터 한달 동안 컴퓨터 관련 각종 전시회, 박람회, PC조립대회, 거리홍보캠페인, 가족음악회, 재즈음악회, 사이버룩 패션쇼 등 10여가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장 하루 전인 3일 저녁에는 잠실 고수부지에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 약 2만명의 고객을 초청해 20여명의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테크노마트와 함께하는 m.net 프라임콘서트」를 실시한다.
4일 개장식이 끝난 후 19일까지 3천평 규모의 1층 프라임 홀에서는 「98 미래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프라임산업은 특히 행사기간 동안 「알뜰 PC조립대회」, 50여 업체가 참여하는 「벤처기업 창업박람회」 「미리 보는 21세기 멀티미디어」 「쓰고 버리는 카트리지 보상판매」 등이 열린다. 또 4일부터 12일까지 9일 동안 테크노마트 1층에서 「탄생축하 경품 대잔치」를 실시하면서 방문고객 1만여명을 추첨해 가입비만을 받고 016PCS 휴대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프라임산업은 이와 함께 행사가 끝날때까지 전자, 정보통신 전문 매장에서 최고 60%의 할인율을 적용, 각종 전자제품을 할인판매하기로 했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