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전문업체인 부전전자부품(대표 이석순)은 최근들어 크게 늘고 있는 수출 주문을 수용하기 위해 중국 위해공장(위해부전전자유한공사) 부지에 오는 6월말 완공 예정으로 4백평 규모의 신공장 건축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부전전자부품은 이 공장이 완공되는 6월말부터 생산설비를 추가 도입하고 생산인력도 기존 6백명에서 1천명 가량으로 확충해 트랜스포머를 비롯한 각종 코일부품 및 버저 생산량을 50% 가량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