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지난 3월 9일부터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장기 우량고객 대상 삐삐 무상교체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며 장기 우량가입자의 대상도 93년가입자에서 94년 가입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측은 『장기 우량고객 보호를 위해 약 30만명이나 되는 고객대상의 단말기 교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는 무선호출사업자 중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4년 이전에 서울이통에 가입,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용자는 이 회사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5577-015)로 단말기 교체를 신청,신형 단말기로 교체받을 수 있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