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온도계수(PTC) 전문업체인 대영전자(대표 이영호)가 올 상반기 중으로 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도 함께 생산,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천공장에서 NTC 서미스터를 생산, 이를 전량 미국에 수출키로 하고 현재 최종 샘플링 작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자동차 및 통신기기 등에 채택되는 PTC를 생산,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NTC를 함께 공급해달라는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NTC를 자체 생산, 품목다양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