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 전문업체인 서울전광(대표 최낙곤)이 조도를 변경할 수 없는 일반 전자식안정기와는 달리 형광등의 밝기를 조절, 전기료을 절약할 수 있는 조도조절안정기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26㎜ 형광등 전용으로 실내의 밝기에 따라 형광등의 조도를 조절할 수 있어 최대 80%까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조도조절로 인한 잦은 입력전류의 변화로 형광등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존 조도조절안정기의 단점을 보완, 최고 1만5천회까지 형광등을 점멸할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