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오는 1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세계 유수의 6개 컨설팅회사와공동으로 「경영혁신과 구조조정」을 주제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오라클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CSG, KPMG산동컨설팅, 에른스트 & 영, 앳키어니(Atkearney), 아더 엔서슨,삼일컨설팅그룹 등과 함께 IMF체제에서의효율적인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모색하는 한편 ERP시스템을 결합제무제표와 구조조정 등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국내에서 세계 유수의 컨설팅업체들이 참여한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합재무제표에 대한 대안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비한 웹기반의 ERP솔루션 NCA 10.7을 이날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