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98년형 "아티비전 라이브TV" 시판

LG전자(대표 구자홍)가 98년형 아트비전 라이브 TV의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주변환경의 상태와 밝기를 감지해 정교한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디지털 눈」을 채용해 TV화면에 가장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해줄뿐 아니라 전력소비도 40%나 줄였다.

또한 다크틴트 수퍼플렛 브라운관을 사용, 어둠과 밝기를 선명하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깨끗한 영상을 즐길수 있을 뿐 아니라 3차원 입체음향시스템인 SRS에 중저음 수퍼우퍼및 TV하단부 중앙에 센터스피커를 추가,컴포넌트 수준의 4차원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리모컨을 분실하거나 잘 찾지못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TV본체에 리모컨호출버턴을 채용해 리모컨을 쉽게 찾을수 있게했으며 TV를 좌우 15도씩 30도를 회전시킬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유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