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전시상품을 값싸게 파는 전자랜드 아울렛21은 17일부터 26일까지 「혼수가전 봉사 대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은 혼수용 가전제품과 에어컨을 비롯,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적합한 가전제품을 모아 가격을 최고 80%까지 낮춰 판매한다.
판매되는 제품은 전국 전자랜드21 30개 지점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신제품 출시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것들로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청소기, 에어컨, 컴퓨터, 전화기 등 10여개 품목이다.
소비자가격이 2백58만원인 삼성 「WT-3220」 광폭TV는 50% 할인한 1백29만원, 29만8원하는 대우 「KOR-9910」은 66% 할인한 9만9천원, 21만8천원하는 소니 「WM-EX655」 헤드폰카세트는 50% 할인한 10만9천원, 49만8천원하는 아남 「AV-561」 VCR과 29만8천원하는 삼성 「SJ-IH185R」 전기밥솥은 각각 40% 할인한 29만8천원과 17만8천원씩에 판매한다.문의전화 7074-830.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