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는 최근 발표한 차세대 「파워PC G3」 프로세서를 탑재한 「파워매킨토시 G3」의 홍보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2개월 동안 본사 교육장에서 「최고속PC 파워맥 G3 및 애플의 신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엘렉스컴퓨터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5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출시한 「파워매킨토시 G3」 2백33MHz와 2백66MHz 두 제품을 선보이고 2백66MHz 파워PC G3프로세서와 3백MHz 펜티엄Ⅱ 프로세서와의 실행속도 비교 테스트등을 시연한다.
또 이 회사는 매킨토시에서 버츄얼 PC라는 에뮬레이터를 설치해 윈도우즈 95 운용체계를동시에 사용하는 방법과 윈도우즈용 게임,아래아한글,MS워드,MS엑셀 등의 사용방법도 보여주는 한편 시연회참가자 전원에게 「한글 맥OS 8.1업데이터」「퀵타임 3.0」,역대 애플광고내용을 수록한 CD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시연회 참가신청은 자격 및 연령제한이 없으며 대학 및 실업계 고교, 디자인 전문학원생들의 경우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