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공조기기 전문업체인 경원세기(대표 원윤희)가 최근 가정용 에어컨에 대한 판촉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경원세기는 올초 에어컨의 브랜드명을 기존 「세기에어컨」에서 「센츄리에어컨」으로 변경,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데 이어 최근 자체 개발한 스크롤 컴프레서가 국내 처음으로 세계 우수자본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 이달 한달간 최고 30%에 이르는 할인 현찰판매에 나서는 등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21일 밝혔다.
경원세기는 이를 통해 올들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전용 에어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