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공업용 계측제어기기업체인 독일의 엔드레스하우저(ENDRESS+HAUSER)社가 24일 한국 법인 설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24일 오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독일 본사 클라우스 엔드레스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법인인 엔드리스하우저코리아(회장 조금호) 설립식을 가질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社는 그동안 국내 계측기업체인 하이크롤과 제휴, 국내에 레벨계, 유량계, 압력계, 분석계, 탱크게이지 등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한국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독자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