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후렉스(대표 이상헌)가 HDD의 핵심부품인 MR헤드 등에 부착되는 연성 PCB를 개발했다.
연성 PCB전문업체인 코리아후렉스는 카메라, 전지팩용 연성 PCB를 개발한 경험을 활용해 최근 HDD 핵심부품인 MR헤드 등 각종 헤드용 연성 PCB를 개발, 주문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후렉스가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MR헤드용 연성 PCB는 그동안 미국 에드플렉스사로부터 전량 수입돼온 것으로 국산 대체시 연간 약 7백만 달러 상당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이상헌 사장은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