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광커넥터시장은 4천5백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커넥터 컨설팅기관인 플렉리서치의 한국지사인 플렉코리아에 따르면 97년도 국내 광커넥터 전체시장 규모는 4천5백만달러이며 그 가운데 싱글모드 커넥터가 2천1백만달러를 기록, 46.7%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며 멀티모드는 1천7백만달러, 특수적용 커넥터 5백만달러, 플라스틱시장이 2백만달러인 것으로 분석됐다.
싱글모드 광커넥터에서 일반용이 7백만달러의 시장 규모를 보였으며 커플러와 어댑터가 2백만달러, 케이블 어셈블리가 1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멀티모드 광커넥터는 일반용이 7백만달러, 커플러와 어댑터가 2백만달러, 케이블 어셈블리가 8백만달러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특수적용 광커넥터는 편파 메인테이닝과 확장 빔, 수중용, 하이브리드 멀티 파이버 등이며 플라스틱 광커넥터는 컴퓨터와 가전, 통신 등에서 수요가 발생됐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