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러지스(대표 데이비드 앨런)는 본사가 개발한 고속 음성, 데이터 통신 시스템에 적합한 업계 최소형 광송수신 모듈 샘플을 이달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피드블래스터」로 명명된 이 제품은 기존 시장 표준제품이 1인치의 폭을 갖는 데 비해 그 절반크기인 0.5인치 폭으로 만들어져 송수신기 모듈이 차지하는 기판공간과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기가비트 이더넷, 비동기전송모드(ATM), SONET, 광채널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합하다.
<유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