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관계관을 포함시킨 「중소기업 지원시책 점검반」을 구성, 1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광주 하남공단 및 평동공단, 반월공단, 인천남동공단, 대구 성서공단 및 달성공단 등 지방공단의 중소기업과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시중은행들이며 △정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정책 이행 및 활용실태 △중소기업의 경영실태 △신용보증실태 △수출 및 원자재 수급상의 애로 실태 △납품대금 지급실태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진다.
<이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