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 9, 10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소재 화야산에서 열린 「제11회 전자산업인 노사화합 친선 등반대회」에서 대우전자 혼성팀이 산업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강진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전자신문사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등반대회에서는 또 우수상인 전자산업진흥회장상에 삼성전자 남자팀, 삼영전자 혼성팀, 세진전자 여자팀 등 3팀이, 특별상인 전자신문사장상에는 한국몰렉스 혼성팀이 수상했다. 이번 등산대회에는 삼성전자, 대우전자, LG전자, LG반도체 등 전자업체 25개사 48개팀 2백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 수상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준우승> 대우전자(남자팀), 세진전자(혼성팀), LG전자(여자팀) <장려상> 삼영전자(남자팀), LG전자(혼성팀), 삼영전자(여자팀) <감투상> LG반도체(남자팀), 두고전자,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혼성팀) <노사화합상> LG전자(남자팀), 로옴코리아, 전자신문사(혼성팀) <특별상> 전자신문사장상 한국몰렉스(혼성팀), 전자부품조합연구소장상 세진전자(남자팀), 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LG전자(혼성팀), 반도체산업협회장상 LG전자부품(여자팀), 전기공업진흥회장상 골든커넥터(남자팀)
<강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