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텍(대표 남무현)은 벤처기업창업 투자회사인 신보창업투자와 4억5천만원 규모의 자본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보창업투자는 신용보증기금이 1백% 출자한 창업투자회사로 이번 베리텍에 대한 투자로 지분 23%를 확보해 대주주가 됐다.이와관련해 베리텍의 한 관계자는 『창업한지 3개월만에 벤처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자사의 프린터 제조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금운영이 원활해질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베리텍은 큐닉스컴퓨터의 직원들이 올해 창업한 레이저프린터회사로 2개월만에 사무용 레이저프린터 4종을 발표하는 등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