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뱅크(대표 염기홍)는 전국 대학의 축제 기간중 PC 업그레이드와 고장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는 컴퓨터 업그레이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전국 대학의 축제와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집중되는 5∼6월중 총학생회의 협력을 얻어 컴퓨터와 프린터, 모니터 등 업그레이드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학생의 요청시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와 연계해 실비로 PC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행사기간중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이 가져온 PC의 고장 사항이나 소프트웨어 사용상의 문제점 등을 무상으로 진단 및 치료해 주는 애프터 서비스도 병행해서 실시, 지난해 이후 본격화한 컴퓨터 서비스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서비스뱅크는 이를 위해 전국 80여개의 대리점을 경기, 경남, 호남, 충청, 제주, 서울강동, 강서지역팀 등으로 구분해 해당 지역 대리점에서 대학별로 5∼6명의 서비스 요원을 파견해 무상 업그레이드 및 애프터 서비스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