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에 대한 특허출원을 강화하고 있다.
LG산전은 지난 83년 이후 승강기 분야에서 총 1천9백15건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4백10건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사업을 위한 해외 특허출원 활동을 강화해 전략시장인 중국에서 지금까지 63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저소음 에스컬레이터, 커플형 가이드롤러, 컬러패널 등 핵심기술의 경우 선진국을 중심으로 6∼7개국을 선정해 출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산전의 승강기 분야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국내 승강기분야 전체 출원의 82%를 차지하는 수치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