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유닉스 기반의 한국형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웹스토어(WebStore)」를 1년간 연구끝에 자체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웹스토어는 인터넷 쇼핑몰의 구축은 물론 운영에 필요한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쇼핑몰을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상품쇼핑 및 구매,대금지불,주문한 상품의 취소,반품,환불 등 판매와 관련된 모든 업무와 판매량분석 등 사후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웹스토어는 몇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상점개설을 위한 DB나 기타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하는등 원클릭상점구축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고 대분류/소분류에 따른 상품분류 작업이 쉽게 돼 수많은 상품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화면디자인을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템플릿 에디터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전자상거래 표준 프로토콜인 SET와 SSL을 지원,안전한 지불처리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할부거래 등 국내 상거래 실정을 반영한 한국형 솔루션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다우기술은 최근 한국PC통신,신비로,대전시청과 이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가호조를 띠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