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NCK텔레콤(대표 박노현)은 최근 특정 인터넷 가입자들에게 광고등 정보를 수시로 동시 전송하는 네트워크 기술인 푸시(Push)기술을 이용한 인터넷 타깃광고를 개시했다.
지난 96년11월 푸시기술을 이용한 주문형 뉴스채널인 IIC(Internet Information Center)를 운영해온 이 회사는 지난달 이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 「IIC 2.0」을 발표하고 이를 이용,이번에 인터넷 타깃광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NC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총 다운로드 3만여회,1일 사용자수 2만5천명,1일 접속건수 1백50만회에 달하는 IIC채널을 활용해 회원 중 일정한 조건을 갖춘 특정집단을 선별해 광고를 제공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광고료는 방식,타깃층에 따라 월 1백50만∼5백만원 수준이다.
IIC프로그램은 NCK텔레콤 홈페이지(www.netcenter.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