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과 삼성SDS(대표 남궁석)는 솔루션 사업강화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3일 역삼동 삼성SDS본사에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앞으로 한국오라클과 삼성SDS는 각종 기업용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 및 영업분야에서협력하게 된다.한국오라클은 솔루션개발을 위한 신기술제공과 마케팅지원을 담당하고,삼성SDS는 관계형데이터베이스와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오라클제품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일차적으로 삼성SDS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용 관리툴인 「DB 디렉터」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배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