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허진호)가 지난 5일 우리나라의 프랑스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인켈 길거리 캠패인」을 개최했다.
해태전자는 국민의 염원인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2천여명의 전 직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서울 및 전국 대도시에서 16강 진출 기원 전단을 배포하는 한편 인켈 월드컵 16강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해태전자의 한 관계자는 『최근 그룹 해체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해태전자가 여전히 건재함으로 보여주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