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와 미니컴포넌트 수입업체인 예스인터내셔널은 최근 자사 대리점 영업권을 롯데전자측에 이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E마트, 킴스클럽, 프라이스클럽 등의 창고형 할인매장과 한국신용유통에만 제품을 공급하게 됐으며 기존 1백여곳의 대리점에 대한 제품공급은 롯데전자가 하기로 했다. AS는 기존의 예스 AS대리점을 그대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롯데전자는 예스인터내셔널로부터 대리점 영업권을 인수함에 따라 자사 유통망과 예스의 대리점을 합쳐 모두 2백여곳의 대리점에서 아이와 오디오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