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최근 복사기시장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대 고객서비스향상을 통해수요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아래 자사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이를위해 지난 4월부터 자사 직원은 물론 부품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풀컬러복사기에 대한 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론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실기위주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자체 교육장에 자사 전 제품을 설치,교육의 질을높인다는 계획이다.
신도리코는 특히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해 영업사원이 부품수리 및 교체등 일반적인 업무를 벗어나 고객들에게 다양한 복사기 활용방법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