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최근 전속 대리점 간판과 옥외광고판을 「019PCS」에서 「光전국단일망 PCS 019」로 변경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광통신망을 이용하는 자사 PCS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신규 전속대리점에 대해 간판을 이같이 바꾸는 한편 전국의 주요 지점에 설치된 1백여개의 옥외간판을 교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간판의 내용가운데 「광전국단일망」을 강조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로밍이 완전하지 못한 한국통신프리텔, 한솔PCS와 차별화를 시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