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파이오닉스(대표 유건식)가 건전지 공급 사업에 참여했다.
파이오닉스는 최근 중국 건전지업체인 송백사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1차 전지를비롯 다양한 전지를 판매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이오닉스는 완구 등 어린이 장남감용 2차 전지, 시계, 카메라 등에 들어가는 수은 전지를 공급하고 재충전이 가능한 알칼리 전지와 니켈카드뮴 전지도 공급할 계획이다.
파이오닉스는 이와 더불어 건전지와 완구용 음성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보이스 모듈도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파이오닉스에 각종 전지류를 공급키로한 송백사는 「비닉」이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중국내 전지 전문업체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