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자레인지 생산 5천만대 돌파

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의 전자레인지 생산대수가 5천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19일 수원공장 리빙사업부 전자레인지 생산라인에서 5천만번째 제품 출하를 게기로 리빙사업부 전임직원과 해외초청인사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천만번째로 생산한 기념제품 오픈식 및 사내외 우수단체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한 시상식 등의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특히 「전자레인지는 사랑을 싣고」라는 제하로 전자레인지 사업 초창기부터 현재의 업적을 이루기까지의 관계자들을 추적해 제작한 방송물을 방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사업부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전자레인지 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공모해 우수상을 시상, 전시하는 「추억의 장」이라는 행사를 가졌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