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송병남)는 최근 「크레도스 1.8」이 영국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WHAT CAR」지와 스웨덴 배출가스 전문 실험업체인 「ROIOTEST」사가 실시한 배출가스 테스트에서 영국에서 판매중인 84개 차종의 가솔린 차량 중 패밀리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크레도스 1.8의 최우수 클린 카 선정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 닛산, 오펠, 폴크스바겐 등을 제치고 차지한 것이다.
특히 크레도스에 탑재된 1.8리터급 T8D 엔진은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 95년부터 양산하고 있는 모델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