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기존 제품에 비해 화질을 크게 개선한 잉크젯방식의 일반용지 팩시밀리 「띠아모 플러스」(모델명 FB101)를 개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통신이 이달부터 국내시장 공급에 나서는 띠아모플러스는 64단조의 중간색조를 채택해 16∼32단조의 중간색조를 채택했던 기존 제품에 비해 두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으며 메모리를 동급제품 가운데 최대인 2MB를 장착함으로써 기록지가 소진될 경우 A4용지 68장까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통화중일 경우 세번까지 자동으로 다이얼해주는 자동 재다이얼 기능, 자동응답전화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태드 인터패이스 기능,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송신이 가능한 자동 송수신기능이 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