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페놀대신코리아(대표 김영기)는 인하대 원태영교수팀과 공동으로 4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차세대 제품인 33GHz대역의 3.5mm RF 동축커넥터를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회사는 33GHz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고 있는 PCS와 WLL등의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커넥터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라 제품 국산화에 나서는 것으로 내년 5월 상용화할 계획이다.
원태영교수팀이 주파수 및 시간 도메인에서 커넥터의 전기적 특성을 분석해 주어진 성능사양을 충족할 수 있는 구조설계를 개발하고 암페놀대신코리아는 이 설계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