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설립된 다큐멘텀코리아(대표 송기정)가 협력사체제를 정비하고 신제품 발표와 함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들어간다.
다큐멘텀코리아는 오는 9일 자사 전자문서관리(EDM) 신제품인 「EDMS98」을 공식 발표하는 한편 한국컴팩컴퓨터, 한국오라클과 협력해 EDM솔루션패키지 「다큐멘텀 퀵스타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DMS98」은 다큐멘텀의 EDM솔루션인 「다큐멘텀 EDMS」의 최신 기능향상판이며 「다큐멘텀 퀵스타트」는 한국컴팩컴퓨터의 윈도NT서버, 한국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와 다큐멘텀 EDM솔루션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것이다.
다큐멘텀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전담 판매할 전문채널 선정을 마무리하고 기존 대리점이었던 유진데이터와 닉스정보통신외에 새롭게 서울시스템을 전문채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큐멘텀코리아는 오는 9일 미국 다큐멘텀의 제프리 밀러 사장이 내한,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기정 다큐멘텀코리아 사장은 『실질적인 지사활동이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및 채널망 정비와 함께 하반기부터 특정분야의 솔루션 세미나를 매월 정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