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답텍코리아, 64비트 네트워크카드 국내 첫 선

아답텍코리아(대표 조영덕)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패스트 이더넷용 64비트 PCI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3종(모델명ANA-62011/TX, ANA-62022, ANA-62044)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64비트 PCI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카드는 데이터 처리량을 최대 2백Mbps까지 높이는 풀 듀플렉스를 지원하며 64비트 버스마스터를 채택해 CPU의 사용률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장애극복(Failover)과 서버관리자 소프트웨어 등 아답텍사의 각종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가지며 초당 2백66MB의 대역폭을 제공하므로 추가로 서버를 구입하지 않고도 대역폭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ANA-62011/TX 모델의 경우 16만5천원이다. 문의 (020565-5400

<이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