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서비스(대표 박상현)가 용산전자단지 상점가진흥조합과 공동으로 「정품 소비자그룹 1백만명 확보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상점가진흥조합 대표와 1차 모임을 가졌으며 오는 8월 7일 조인식을 거쳐 15일부터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컴서비스는 소비자그룹 확보운동을 전국적 규모의 캠페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방 유통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은 연회비 1만원을 운동본부에 납부하면 정품 소비자그룹 회원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국내 각종 유명 소프트웨어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컴서비스는 회원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한글97 815」 특별판을 제작, 8월 15일부터 10월 9일 사이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증정하는 한편 한컴네트가 운영하는 네띠앙을 통해 각종 상용 소프트웨어를 무상 또는 낮은 가격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