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마인즈(대표 박철우)는 3일 기능이 추가되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우리집 인터넷 가계부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금전출납부, 카드 및 통장관리, 차계부, 가족정보, 일기장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가정용 SW로, 홈뱅킹 에뮬레이터와 홈쇼핑 브라우저를 장착해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마인즈측은 『전용의 홈쇼핑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기록할 필요가 없는 사진첩 기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기능 숙지가 필요없는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마인즈는 홈페이지(http://www.mines.co.kr)를 통해 시험판을 무료 공개했으며 정식제품도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