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자사의 지프형승용차 스포티지가 미국의 지프형차 전문지인 「포 휠러」에 의해 구매가치가 높은 차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포 휠러」는 『스포티지가 도요타의 RAV4, 시보레의 트래커, 스즈키의 사이드킥 등과 비교할 때 모든 면에서 우수하며 이들 차종보다 구매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스포티지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2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1만2천6백23대가 팔려 연말까지 3만1천대 판매가 예상된다고 기아자동차는 밝혔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