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정공부문 대표 정동일)이 카메라시장 개방에 대응키 위해 경남 창원공장에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설치하고 「AS강화 발진대회」를 여는 등 AS강화에 본격 나섰다.
삼성항공은 AS망을 확충하기 위해 일반 카메라 수리점 중 우수업체들을 대상으로 삼성 케녹스카메라 수리점으로 지정, 운영키로 하고 최근 38개 AS점을 최근 47개점으로 확대했다.
서비스 지정점에는 삼성케녹스카메라 전문수리점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통일된 간판과 각종 부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과 함께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삼성항공은 AS개념도 고객이 찾기 쉬운 수리점으로 정해 수리를 맡긴 카메라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것은 그날 즉시 고객에게 전달하고 장기간 수리가 필요할때는 수리기간동안 고객이 대신 사용할수 있는 카메라를 무료로 대여해주기로 했다.
또 현장수리가 어려워 공장으로 보낼경우에는 반드시 고객에게 이를 통보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