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앞으로 발표할 예정인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5.0과 오피스 2000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컴퓨터 리테일 위크」가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컴퓨터 사용자들은 IE를 통해 검색한 인터넷 정보를 바로 오피스 2000에 끌어다 사용할 수 있게 돼 윈도 환경과 인터넷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 2000은 MS 최초의 하이퍼텍스트 마크업 랭귀지(HTML) 기반 업무용 슈트로 올해말이나 내년초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여기에 통합될 IE5.0 역시 HTML을 지원하면서 사실상 오피스 2000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기능할 전망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