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전문업체인 KAE(대표 김재성)가 커넥터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KAE는 그동안 핸즈프리를 전문으로 생산해온 업체로 최근 틈새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 관련 커넥터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최근 휴대폰 핸즈프리용 커넥터 개발을 끝내고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KAE가 이번에 개발한 핸즈프리용 커넥터는 피치간격 0.5㎜로 국내 핸드폰 제조업체들의 제품에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커넥터사업 참여를 계기로 회사명도 최근 마인드전자에서 KAE로 바꾸고 개발 및 마케팅인력을 보강했다.
KAE는 핸즈프리용 커넥터 개발에 이어 최근 이동통신 단말기용 커넥터 개발에 들어가는 등 이 시장 선점경쟁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양봉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