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업체인 나눔기술(대표 장영승)은 제품별 마케팅에 대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최근 부분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기술은 개발, 영업, 마케팅지원, 기술지원 등의 업무분야별로 나눴던 팀제를 「스마트플로98」 「SEFF98」 「NFSS」 등의 제품별 팀제로 전환, 각각의 팀에 임원급의 총괄책임자와 담당자들을 두고 이들이 제품의 기획 및 개발에서부터 서비스까지 일괄 처리하도록 했다.
나눔기술은 또 올하반기중 해외 윈도NT솔루션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E비즈니스사업부 아래 해외사업팀을 신설했으며 학교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SI사업부의 개발팀을 2개로 세분화했다. 이밖에 고객서비스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지원팀의 인력과 고객지원인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신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