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은 오는 17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무한경쟁 환경에서의 통신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의 통신경영, 정책연구센터(센터장 차동완)가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통신업계의 동향 및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통신업계의 생존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한 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측 참석자로는 기조연설자인 경상현 전 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해 이봉호 교수(서울여대), 장석권 교수(한양대), 이명호 실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손영호 상무(아더&앤더슨), 정인철 이사(모니터) 등이며 해외에서는 앤 스커드록 연구실장(미국 AT&T), 가와시마 연구실장(일본 NTT), 박준 교수(아이오와대), 래리 드블랑 교수(반더빌트대)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참가문의는 인터넷(http://kosm.kaist.ac.kr) 또는 테크노경영대학원((02)958-3641), LG애드 PR3팀((02)705-29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