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식스 데이, 세븐 나잇

무인도에 불시착한 남녀의 모험과 사랑만들기를 그린 영화. 대표적인 할리우드 인기배우인 해리슨 포드와 주목받는 신인 앤 헤이쉬가 주연했다. 「고스트 바스터스 1, 2」 「트윈스」로 명성을 쌓은 이반 라이트만이 감독했다.

경비행기 조종사인 퀸 해리스(해리슨 포드)는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다. 퀸은 태평하게 섬지역을 날아다니며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즐긴다. 그런데 뉴욕 토박이이자 냉철한 성격의 잡지 편집장인 로빈 먼로(앤 헤이쉬)가 퀸의 삶에 갑자기 뛰어든다. 약혼자 프랭크와 함께 휴가를 즐기던 로빈이 잡지사 편집마감시간이 바뀌면서 급히 타히티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퀀은 그녀를 타히티까지 데려다주게 된 것이다.

타히티로 향하던 두 사람은 갑작스런 폭풍으로 무인도에 불시착하고 비행기마저 고장남으로써 두 사람의 6박7일간의 모험이 시작된다.<브에나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