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칩 테스트용 커넥터를 개발, 그동안 몇차례 성능 테스트를 거쳐 최근 삼호엔지니어링으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 박기점 사장은 『반도체 칩 테스트용 커넥터는 반도체 시험장비에 부착돼 생산된 반도체 칩의 성능여부를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일반제품과 달리 부가가치가 높아 업체마다 개발경쟁을 해왔다』면서 『우영은 앞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