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스템, 컴퓨터.부품 도난 여부 네트워크 환경서 "체크"

경기시스템(대표 김승천)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컴퓨터나 부품의 도난여부를 쉽게 체크할 수있는 카드(제품명 컴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컴가드는 개인용 컴퓨터용 도난방지카드인 이전 모델을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외부침입자가 부품을 뜯고자 할 때 네트워크망을 통해 경비실이나 관리실 PC로 이상여부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컴퓨터의 이상상태를 무선호출기로 메시지를 보내주거나 전화로 알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단순한 컴퓨터 자체의 이상여부 뿐만아니라 외부감지 센서를 이용, 컴퓨터가있는 장소의 감시도 가능하다.소비자가격은 클라이언트용 15만원, 서버용 80만원. 문의 02)5711992

<이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