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전문업체인 그린피아(대표 최종국)가 소비자 직판체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린피아는 올들어 보안경내수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수출도 지난해 수준에 못미치는 등 침체된 시장상황을 소비자주문판매 강화로 극복하기위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홍보에 치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피아는 소비자인지도를 높이고 보안경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6개월동안 KBS와 SBS를 통해 지속적인 TV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그린피아는 지난달 품질경쟁력 우수50대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방송공사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TV광고비의 80%를 지원받는다.
이와 관련 그린피아의 최사장은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통해 현재 전체보안경매출의 20%수준인 소비자주문판매의 비중을 올해 말까지 40%수준까지 높여 수익성위주로 판매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배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