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아트센터는 최근 단편영화의 일반상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숭 단편극장」을 신설, 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송일곤 감독의 「간과 감자」, 조은령 감독의 「스케이트」, 김진한 감독의 「햇빛 자르는 아이」 등 3개 작품을 9월부터 동시개봉한다.
이번 단편극장 신설은 우리 단편영화에 대한 안정적인 배급, 유통체계를 마련해 제작여건을 개선하고 영화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들 세 영화는 국내외 단편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수상했던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