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이 수재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돕기 위해 수재민 임시거처에 국내 최대 용량의 냉온정수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현재 웅진코웨이가 정수기를 무료 설치한 지역은 서울 석관고등학교, 경기도 파주읍 연풍초등학교를 비롯, 수해민들이 임시거처로 활용하고 있는 주요지역의 7군데이며 25일까지 총 14군데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해지역에서 정수기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해지역에 지점별로 3인 1조의 수해복구반을 편성, 상주시키고 있다.
또 수해지역에서 대여용 정수기 「하이팩Ⅱ」를 분실, 도난하거나 고장으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있으며 웅진코웨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매주 일요일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현재 웅진코웨이개발은 수해지역에서 2백여대의 정수기를 무상수리해주었으며 수해피해가 완전복구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2)438-8282
<정지연 기자>